조성균(Seongyun Cho): University of Nevada 토목공학과 3학년 재학 중

미국 유학을 결심한 동기는?

만 16살에 미국에 왔는데 그 당시에는 단순히 미국이 선진국이고 세계에서 경제적, 군사적, 문화적으로 앞서 나가는 나라이기 때문에 무엇이 어떻게 미국이라는 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드는지 가 궁금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영어도 배우기 위해서도 오게 되었구요 - University of Nevada, Reno.

이 대학을 선택한 동기는?

네바다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기 때문에 학비를 다른 미국인들 보다는 조금 더 내는 수준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었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에서 이 학교를 선택 하였습니다.

가장 마음에 든 점은?

학교시설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학교 체육관 도서관 등등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이 많고 수업과 수업사이에 도서관 말고도 공부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또한, 학업에 필요한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소, 라이팅 센터, 튜터링 센터 등장소가 있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가장 그리웠던 점은?

다른 것 보다는, 한국에 있는 가족,친척,친구 들이 그립습니다.

영어 실력은 향상되었는지?

미국에서 5~6년 정도 있었습니다. 영어 프로그램은 수강 하지 않았지만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 된 것 같습니다.

가장 놀라웠던 점은?

미국에서는 한국보다 덜 다른 사람 눈치를 본다는 게 신기 했습니다. 미국인들은 말할때나 행동을 할때에 물론 다른 사람 눈치를 보겠지만 한국이나 일본 보다는 덜 보고 보다더 자신있게 행동하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실망했던 점은......?

6번의 답변이랑 이어지는데 눈치를 덜 보다 보니 가끔은 무례한 행동 예를 들면, 수업중 앞에 의자에 다리를 올린 다거나 수업도중 옆 친구들과 얘기를 한다거나 등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적 차이를 극복한 방법은......?

미국에 온지5~6년이 되였지만, 가끔 아직도 영어로 쓰거나 말하는게 힘들 때가 있습니다. 영어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미국드라마를 보거나 테드를 시청을 합니다.

유학 비용 해결 방법은?

유학비용은 제가 인스테이트 학비를 내고 학교에서 장학금을 어느정도 받기도 하고 학교에 안에서 일을 하기때문에 어느정도는 부모님이 내주시고 해서 지불이 가능합니다.

1다른 교육 시스템은 적응하는 문제는......?

미국고등학교를 다녔기때문에 미국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는데에서 크게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다른 교육시스템에서 오는 문제보다 언어에서 오는 문제가 더 큰 것같습니다.

참여하고 있는 학생 활동은?

제가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수강한 적이 없기 때문에 보통 어학연수 프로그램에서 주관하는 학생 활동에는 참여 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친구를 사귀는 게 쉬웠는지 아니면 어려웠는지?                 

고등학교때에는 여러가지 활동도 하고 스포츠팀에도 소속 되어있었기 때문에 친구를 사귀는게 쉬웠지만, 대학교와서 일도하고, 공부량도 많아져서인지 많은 친구와 사귀지는 않고 친구사귀는 것도 더 어려워 진 것 같습니다.

미국 유학이 본인 인생에서나 국가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제가 스포츠 에이전트, 토목 엔지니어 쪽에 관심이 많은데 먼저 스포츠 에이전트 쪽은 미국이 스포츠쪽으로 세계적으로 큰 시장을 형성 하고 있기때문에 수많은 자료,연구, 프로그램이 잘 개발 되어있어서 이 쪽을 경험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토목공학 또한, 미국전체적으로 많은 연구와 자료, 펀드가 많기 때문에 이쪽 분야를 미국에서 공부하는게 발전된 기술과 경험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학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충고가 있다면?

솔직히 저도 학생인 입장에서 어떤 충고를 드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단지 학생으로서 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